<앵커> 닐리 로직 뉴욕주 하원의원은 30일 뉴욕시 퀸즈 플러싱의 p.s.163Q(플러싱 하이츠 공립학교)에서 새로운 놀이터 건설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었는데요. 놀이터 신설을 위해 주정부 보조금을 확보한 뉴욕주 의원들을 남민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30일 닐리 로직 뉴욕주 하원의원은 뉴욕시 퀸즈 플러싱의 p.s.163Q(플러싱 하이츠 공립학교)에서 새로운 놀이터 건설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놀이터 신설은 닐리 로직 의원이 주정부로부터 23만 4000달러의 보조금을 승인받아 추진됐습니다.
놀이터 현장은 처참했습니다. 대부분의 바닥 패드가 심하게 손상돼 조금만 뛰어도 발이 걸려 넘어질만큼 위험했습니다. 놀이 시설들은 마모되어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로직 의원은 "놀이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해야한다"며 "이 중요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현재와 미래 세대의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자금을 확보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닐리로직>
P.S. 163Q의 프랜시스 A. 마르사기 교장은 "이번 지원은 우리 학생들과 가족, 교직원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프랜시스 A. 마르사기>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은 "학교 내 놀이터에 대한 투자는 학습이 교실 밖에서도 계속 될 수 있도록 한다"며 "개선을 위해 지지해준 모든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P.S. 163Q(플러싱 하이츠 공립학교)는 퀸즈 플러싱의 159스트릿 59애비뉴에 위치하며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K-RADIO 남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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