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 진보 진영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벌어질 수 있는 낙태 금지 확산·이민자 대량 추방 등에 대비해 법·제도 대책 마련에 착수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재판 유죄평결 등에도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좀체 극복하지 못한 데 따른 사전 대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런가하면, 대선을 앞두고 낙태권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동안 미국 내에서 다른 주(州)로 원정 낙태를 선택한 산모가 17만명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측이 11월 대선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직격하는 광고에 수백억원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공화당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득세 인하·폐지 및 관세 인상 정책에 대해 "미국 노동자와 기업에 해가 된다"며 사실상 불가능한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 첫 토론에 나섭니다. 11월 대선을 넉 달 넘게 남겨놓고 이례적으로 빠른 첫 정면 승부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노트북 폭로'의 당사자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과 그의 전 변호사에 대한 민사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민주당의 상원 1인자인 척 슈머 원내대표가 16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여론의 비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상·하원 도합 17선을 한 이 베테랑 정치인이 이날만큼은 자상한 아빠가 돼 햄버거 패티를 굽는 모습을 보여준건데 생 패티위에 치즈를 얻어 쑈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뉴욕시 수도요금이 대폭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 인상폭은 13년래 가장 큰폭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2025회계연도 뉴저지주정부 예산안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바로 판매세입니다. 이 판매세 인상여부에 대해 주하원의장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 주목됩니다.
뉴욕시 퀸즈에 위치한 The Shop at Skyview에서 K-fun 한국문화 기념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퀸즈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서, K-pop, K-art, K-food, K-fashion. K-wellness 등 한국이라는 주제로 6주에 걸쳐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K-pop이라는 주제로 열린 어제 첫 행사장에는 K-pop 보이그룹 B.A.P 멤버 정대현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어제인 일요일 오후 맨해튼 인우드에서 세 명이 총에 맞아 두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노예해방의 날을 기리는 준틴스인 지난 16일, 이를 기념하는 텍사스의 한 축제현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오리건주의 테마파크에서 지난주 놀이기구 탑승객들이 거꾸로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서부에서 15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중남부와 서부 내륙은 고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열돔(Heat Dome) 현상이 나타나면서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번 주 미전역에 폭염부터 폭우, 눈까지 다채로운 기상 변덕이 펼쳐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을 꼽는 ‘세계 50대 레스토랑’(World’s 50 Best Restaurabts, W50B)이 최근 열린 가운데, 모던 한식당 ‘밍글스’가 국내에선 최초로 순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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