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25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교육부를 폐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모건스탠리를 떠나 지난달 미 상무부의 고위직을 맡은 은행투자가 마이클 그라임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구상 중인 국부펀드를 이끌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 국무부와 국제개발처(USAID) 소속 700명 이상의 외교관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USAID 해체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정부효율부(DOGE)를 사실상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일 연방우정청(USPS)과 철도공사 암트랙에 대해 민영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법 폐기 시도가 의원들의 초당적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미 상원의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반도체법은 필수적이라며 여러 기업이 이미 공장을 짓고 효과를 내기 시작한 반도체법을 폐기하면 사업 중단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의회 연설을 들으러 나온 연방대법관들과 악수하면서 "다시 한번 고맙다. 잊지 않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 행위는 형사 기소를 면제받아야 한다는 지난해 판결을 두고 한 말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을 노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최근 한 의원이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5년 노벨상 후보 추천은 지난 1월 마감됐으며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발표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우크라이나인 약 24만 명의 법적 체류 자격 박탈을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종전 협상을 위한 실무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백악관 회담이 파국으로 끝난 이후 미국의 고강도 압박이 이어지자, 자세를 낮췄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와의 정상회담 파행 이후 무기뿐만 아니라 군사정보 지원까지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이 흔들리는 사이 러시아는 재정비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 민가에 공군 폭탄이 떨어져 지금까지 15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탄이 떨어진 순간 마을 전체에서 큰 흔들림이 느껴질 만큼 충격이 컸다고 전해졌습니다
정인교 대한민국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르면 다음 주 중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급 관료와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에 기반해 한국을 불공정 무역 국가로 언급하자 설득전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일부터 시행 중인 멕시코, 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에서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한편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이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관세 면제에도 열려 있다고 시사해 농업 등 미국 내 반발이 큰 분야에서 추가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미국산·중국산 일부 알루미늄 제품의 저가 공급에 따른 자국 산업 피해 여부를 살피기 위한 덤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저지 한인 공화당원들이 한데 모여 뉴저지 한인 공화당 위원회’(NJKARE)를 새롭게 출범시키고 공화당의 정치 역량을 강화하고 당원 결집을 위한 행보를 시작합니다
뉴저지 한인밀집 지역인 버겐카운티에서 3명의 홍역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뉴욕시에서도 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저지 홀리네임병원 한국부 주관으로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암환자 지원모임을 3년 만에 재개합니다. 북부 뉴저지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이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1일 금요일 홀리네임병원 자원봉사팀에서 첫 모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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