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125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워싱턴 DC 인근 지역에서 29일 밤 발생한 여객기-군용 헬기 충돌·추락 사고와 관련 “생존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탑승자 총 67명이 전원 사망한 워싱턴 D.C. 여객기·헬기 충돌 참사가 이미 예견된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레이건 공항 인근 상공은 이미 한도초과 상태임에도 정치권은 항공편을 늘리려 로비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극단적인 반(反) 이민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추방 대상인 이주민은 1400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한인은 15만명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입양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시민권을 받지 못한 입양인도 5만명에 육박하는데, 절반에 가까운 약 2만명이 한인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실세로 등장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에 광고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명목 국내총생산 세계 10위권의 '남미 최대국'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 가능성에 보복 관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약 2주 전부터 전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가성비 AI '딥시크' 등장에 충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5년 제재가 헛수고였다는 지적 속에 미국은 또다시 중국이 미국 기술력을 훔쳤다며 조사와 함께 촘촘한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워싱턴DC 인근에서 지난 29일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의 충돌 사고로 인해 한인 변호사도 희생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유죄평결을 받은 로버트 메넨데즈(71) 전 뉴저지 연방상원의원에게 징역 11년형이 내려졌습니다.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기념하는 결의안(AJR63)이 30일 오후 뉴저지 주하원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9일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한 총 11개국 총영사단을 초청해 혁신 기술 로드맵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뉴저지주에서 최근 아세타미노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 독성물질관리센터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1월 들어 여러 명의 환자가 독감 유사 증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아세타미노펜을 과다 복용해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30일 비코딘이나 옥시콘틴 같은 오피오이드 약물과 관련된 중독과 과다 복용의 위험을 없애기 위해 개발된 새 종류의 진통제 저르나븍스를 승인했습니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화장실 개방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메뉴 단순화 방침을 위해 기존 메뉴를 30%가량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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