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25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행사가 오는 18일 골프클럽 파티를 시작으로 21일 국가기도회까지 진행됩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선서를 하는 취임식은 20일이지만 앞뒤로 각종 부대 행사가 열립니다.
그런가하면 트럼프는 이번 취임 행사를 위해 1억7000만 달러가 넘는 역대 최고 수준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역대 가장 삼엄한 보안 조치도 취해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행사에 초청받았지만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오늘부터 미 상원에서 트럼프 내각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가장 큰 관심은 성폭력 의혹과 음주 문제로 논란이 된 헤그세스 국방장관 후보자입니다. 보건장관 지명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도 인준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퇴임을 일주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외교 성과를 자평하는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동맹은 더 강화됐고 적국은 약해졌다고 주장했는데, 이르면 이번 주 가자지구 휴전이 타결될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지난 4년 간의 대외정책이 극적인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LA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최소 24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강풍까지 불면서, 특히 해안가 부촌을 중심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상 최악의 산불이 덮친 LA 거리에 내려앉은 분홍색 가루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는 발화 지연제 ‘포스첵'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 저녁, 뉴욕시 맨해튼 지그펠드 볼룸에서는, 미주 한인의날 122주년을 기념하고, 뉴욕한인의 밤 6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선출직 공무원은 물론, 각 지역사회 리더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여, 한인 이민역사를 기리고, 뉴욕 지역 한인들의 발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뉴저지 한인회가 주관한 제 20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1월 31일 뉴저지 팰리세이드 팍 그랜드 플라자 뉴저지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연방 하원의원, 뉴저지 상하원의원을 비롯해 버겐 카운티와 펠팍의 정계 인사들과 뉴저지 한인단체들이 모여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스타벅스가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며 커피를 사지 않으면 매장 내에 머물 수 없거나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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